숫자로 보는 가상화폐

숫자로 보는 가상화폐 국회도서관 팩트북 ‘가상화폐 대해부: 한눈에 보기’를 숫자로 살펴봤다 ‘그때 살 걸.’ 가상화폐 거래를 해본 사람이라면 한 번쯤 내뱉은 말이다. 한때, 가상화폐 시세는 하늘 높은 줄 모르고 치솟았다. 많은 이들이 차트를 보며 대박이라는 꿈이 꿨다. 수많은 사람들이 매일 밤낮으로 스마트폰만 들여다봤다. 게다가 혁신 기술이라는 발전으로 표상으로 여겨지던 블록체인은 그 꿈의 실현에 가깝게 했다. 하지만 많은 이들의 꿈은 그저 꿈으로 끝났다. 이미 세상은 ‘가상화폐는 투기판’이라는 인식으로 가득 찼다. 게다가 일부 가상화폐의 경우 시세 조종 등 조작 정황도 포착되고 있다. 다시 블록체인의 가능성을 찾으려면 가상화폐부터 제대로 파악하는 게 중요하다. 지난 4월, 국회도서관은 팩트북 주제로 ‘가상화폐’를 선정하고, ‘가상화폐 대해부 한눈에 보기’를 발간했다. 팩트북에는 가상화폐와 블록체인의 원리와 규모, 국내외 관련 규제 및 활용 사례, 논란에 대한 각계 의견 등이 다양하게 실려 있다. 이번 팩트북은 국회의장실을 비롯한 국회의원실, 상임위원회, 정당, 행정부처 및 지방자치단체 등 주요기관에 배포되었다. 가상화폐 관련 정책 입안의 기초 자료로 쓰이게 될 예정이다. 이에 숫자를 통해 ‘가상화폐 대해부 한눈에 보기’의 내용을 살펴보았다. 1호 가상화폐 거래소 — 한국의 첫 가상화폐 거래소는 2013년 4월 출범한 코빗(Korbit)이다. 코빗 출범 후, 2014년 1월에 빗썸(Bithumb)이, 8월에 코인원(coinone)이 거래소를 오픈했다. 이후 2017년에 업비트(upbit)가 출범했다. 업비트는 카카오스탁을 개발 · 운영하는 두나무가 설립했으며, 미국 가상화폐 거래소인 비트렉스(BITTREX)와 독점 제휴를 맺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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